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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탈당 사실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면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이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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