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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CI.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이뮨온시아의 주가는 공모가(3600원) 대비 97.78%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T세포와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IMC-002’는 지난 2021년 중국의 3D메디슨에 기술 이전됐으며, 중화권 독점권이 부여됐다. 오는 2026년 추가로 글로벌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 범위 상단인 36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913.24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3조7563억원을 모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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