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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따라 회사분할 결정 등 중요내용 공시를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매매거래 정지 조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해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되며, 순수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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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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