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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장 막판 하락 전환해 거래를 마쳤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8p(0.06%) 하락한 2592.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90p(0.38%) 오른 2603.57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57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1395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0.64% 내린 5만435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는 1.52% 오른 19만990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2.37%)과
삼성바이오로직스(-5.93%)는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3.45%), 의료/정밀기기(-1.85%), 통신(-1.17%)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7.08%), 전기/가스(3.26%)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p(0.24%) 내린 715.98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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