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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6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5p(0.92%) 오른 2615.8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6p(0.25%) 오른 2598.4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6.6원 내린 1,369.0원에 출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4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2억원, 10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삼성물산(6.06%), HD현대중공업(5.66%),
LG에너지솔루션(3.36%),
두산에너빌리티(2.70%) 순으로 상승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5%),
셀트리온(-1.31%) 등은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0.18%)와
SK하이닉스(-0.05%) 역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통(3.29%),건설(2.53%), 보험(2.33%), 운송장비(2.10%), 통신(1.28%) 순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약(-0.18%), 증권(-0.01%)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7p(1.07%) 오른 723.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50p(0.35%) 오른 718.48로 시작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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