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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코스닥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지난 6거래일 동안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을 이어온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로 7일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1.26p(0.39%) 오른 2918.3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95p(0.10%) 오른 2909.99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68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5억원, 954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3.41%), 기계·장비(2.78%), 운송장비·부품(1.72%) 등이 강세고, 제약(-0.87%), 종이·목재(-0.92%), 운송·창고(-0.42%)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4.70%),
한화오션(6.05%),
SK하이닉스(1.88%)가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1.44%),
신한지주(-1.17%),
삼성물산(-1.15%)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1p(0.20%) 오른 787.90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4억원, 12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614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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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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