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나는 솔로' 10기 정숙, 택시 승차 시비로 폭행 혐의…벌금 700만원
파이낸셜뉴스 2025.06.24 19:17 댓글 0
지난해 택시 승차 중 시비 붙어
선고 공판서 벌금형
[파이낸셜뉴스] 택시 승차 시비로 다른 승객의 뺨 6대를 때리는 등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다른 승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행 등)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택시 승차 문제로 남성 승객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당시 최씨는 B씨의 왼쪽 얼굴을 6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 행인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B에게 ‘양아치’라는 취지로 말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죄송하다”면서도 “녹음이 돼 있지는 않지만, B씨가 먼저 성적으로 심한 말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데다 동종 폭행 범죄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씨는 ‘나는 솔로’ 10기에 정숙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정숙 #나는솔로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고 공판서 벌금형
 |
| /사진=정숙 SNS |
[파이낸셜뉴스] 택시 승차 시비로 다른 승객의 뺨 6대를 때리는 등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다른 승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행 등)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택시 승차 문제로 남성 승객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당시 최씨는 B씨의 왼쪽 얼굴을 6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 행인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B에게 ‘양아치’라는 취지로 말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죄송하다”면서도 “녹음이 돼 있지는 않지만, B씨가 먼저 성적으로 심한 말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데다 동종 폭행 범죄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씨는 ‘나는 솔로’ 10기에 정숙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정숙 #나는솔로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국제유가] 4% 넘게 급락, 이란 전쟁 이전보다 더 낮아져
- 2펠로시 전 하원의장, 트럼프 탄핵 추진에 찬물…”의회 동의 가능했다”
- 3[국제유가] 6% 급락, 이란 전쟁 이전보다 더 떨어져
- 4[속보][뉴욕증시] 중동 위험 완화 기대에 1% 넘게 상승…엔비디아, 2.6% 급등
- 5이경규, 경찰 조사 후 입장 밝혀…"공황장애 약 복용 후 운전, 부주의"
- 6국민연금, 21년 연속 우수고객센터 선정
- 7“1만보 집착 마세요”..30분만 걸어도 효과 좋다는 '이 방법' [건강잇슈]
- 8"내란특검 추가 기소는 위법" 김용현 측 이의신청 서울고법 수석부 배당
- 9[속보] 尹측 "체포영장 부당…정당절차 따르면 소환 응할 것"
- 10[뉴욕증시] 미·이란 긴장 완화에 일제히 상승…테슬라, 8% 폭등
- [AD] 6월20일 공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