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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의 미래 공간 꿈 나눔터 조감도 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 건전한 놀이공간과 4차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 조성사업'을 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꿈 나눔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해운대구 좌·중동 생활권에 부족한 문화·교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연면적 3855.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 곳에는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정보 통신 기술(ICT) 스포츠존, 댄스연습실, 책사랑방, 동아리방, 다목적강당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이 곳이 4차산업 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교육·문화활동을 제공하는 미래세대 맞춤형 문화복합공간이자 또래·가족·이웃 간 공동체 창구로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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