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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무회의서 31.8조 추경 의결…"국민 삶 마중물 최대한 신속 집행"

파이낸셜뉴스 2025.07.05 10:08 댓글 0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31조8000억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통과한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국무회의를 주재했더"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의 첫번째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노동부를 비롯한 모든 관련 부처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현재 할 수 있는 대책과 입법 대책을 총괄 정리해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외청들도, 주요 공기업들도 한번 보고를 받아보자라고 했는데, 공기업 기업뿐만 아니고 산하기관들도 기회가 되면 한번 스크린을 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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