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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청래·박찬대에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자 한식구"

파이낸셜뉴스 2025.08.12 21:34 댓글 0

정청래 대표 축하·박찬대 위로…관저 만찬서 화합 강조

이재명 대통령과 박찬대 의원, 정청래 의원이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박찬대 의원, 정청래 의원이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저녁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의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함께 관저에서 만찬을 갖고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정 신임 대표에게는 당선 축하를, 박 전 원내대표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며 한식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찬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청래 대표, 박찬대 의원은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의 이번 회동이 당내 결속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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