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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AP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러시아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느 때보다 종전에 까와지게 됐다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말했다.
15일(현지시간) BBC 방송은 스타머 총리가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으로 종전이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으며 다음 단계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해야 평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타머 총리는 살상을 멈추게 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젤렌스키와 트럼프 대통령, 유럽의 동반국 지도자들과 통화를 가졌으며 다음 단계를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스타머는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합의에 포함해야 한다는 미국의 열린 시각을 환영하며 이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재침공을 막는데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자비한 공격이 멈출 때까지 우리는 더 많은 제재로 ‘전쟁 기계’를 압박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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